어제 일자로? Threads가 출시했다. 기존의 트위터와 비슷한 형식이며 텍스트 sns 위주이다. 물론 사진, 동영상 모두 가능하다.
내가 작성했던 글을 찾아 보기가 귀찮고 힘들지만 이것도 타임라인 형식으로 나열되어 있긴하다. 검색도 불가능하다.
뭔지 궁금하면 직접 깔아서 보도록 하고
fediverse 가 왜 나왔는가
threads는 곧 ActivityPub 프로토콜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게 무엇이냐
ActivityPub
web3과 같이 중앙화에서 벗어나 탈중앙을 목표로 하는 프로토콜이라 보면 되겠다.
그렇다면 fediverse는 무엇인가?
Fediverse
ActivityPub 프로토콜을 사용해서 탈중앙화를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이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들은 독자적인 서버를 유지하면서도 데이터들 간의 교류가 가능하게 되어 하나의 id로 여러 어플리케이션과 소통이 되는 것이다.
블록체인으로 보면 각 어플리케이션은 노드라고 보면 되려나? 아주 흥미롭다.
어제 스레드에 글을 썼던것과 오늘 썼던 것을 합쳐보자면
주관적 의견
역시 메타는 sns의 메타버스를 꾸미고 있었고 새로운 프로토콜을 접목할 어플리케이션을 만듬과 동시에 인스타 계정을 연동 시킴으로써 유저의 접근성을 대폭 낮춰버렸으며 트위터 유저를 상당 부분 끌어왔다.
블록체인은 블록체인 영역에서 탈중앙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도화 시키고
게임은 블록체인을 활용해서 탈중앙화된 메타버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sns는 블록체인을 활용해서 탈중앙을 이루려고 했으나 이미 한번 엇나간적이 있다. 하지만 fediverse라는 그들만의 탈중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완벽한 탈중앙화냐 라고 물어봤을때는 각 노드의 역할을 하는 어플리케이션의 회사들이 여전히 데이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아니라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
각 분야에서 여러모로 탈중앙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으며 최근 ai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들을 더 빠르게 진일보 시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각 분야들이 어느정도 성장이 이뤄지고 나면 대 통합의 과정을 거칠것이라 본다. 그렇게 된다면 그들만의 영역에서만 그칠것이 아니라
훨씬 확장된 영역에서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것이고 새로운 사회를 이끌어나가지 않을까
생각보다 너무 너무 너무 기술력의 성장이 빠르다.
다만 걱정은 중앙체제의 기득권들이 어떤식으로 이 과정에 스며들고 방해할지
'일상,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빡세디 빡센 인생 (0) | 2024.02.17 |
---|---|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 와토 프로젝트 솔로 구현 (0) | 2023.06.22 |
2023년의 시작과 조각 (0) | 2023.01.04 |
22.03.27 코드스테이츠 블록체인 1기 수료 후 봄이 오기 까지 (0) | 2022.03.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