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토큰 이코노미에 대한 이해와 플랫폼 설계

by gun_poo 2023. 5. 31.

개발을 쭉 하다 보니 뭐가되었던 토큰 이코노미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자체 토큰을 사용하는 경우에 그렇다. 

우리는 토큰 이코노미를 설계 하기 앞서서 기본 자본 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달러, 원화

 

우리는 화폐를 소모하며 살아간다. 이 화폐들은 어떤식으로 균형을 이루고 시장 경제를 조절하는가.

자세하게 들어가면 상당히 복잡하고 세밀하니 중요점만 찾아서 알아보자.

 

시장 경제는 수요와 공급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경제시스템이다.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의 변화는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 수요가 증가하면 물가 상승 압력이 생기고 반대로 수요의 감소는 물가 하락을 유발한다.
  • 생산과 공급의 변화도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생산량이 증가하면 물가 상승 압력이 줄어들고 생산량의 감소는 물가 상승을 초래할수있다.

시장 경제에서는 중앙 은행이 화폐의 발행과 통화 정책을 담당한다

화폐 발행량을 조절하여 경제 안정과 물가 적정 수준을 유지한다.

 

시장 경제가 인플레이션에 직면하고 있다면 화폐 발행을 줄이거나 금리를 인상하여 경제를 안정화한다.

  • 인플레이션은 물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이다.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동일한 화폐의 양으로 더 적은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 할 수있다.
  • 화폐의 가치 하락 => 1000원의 코카콜라가 1500원 코카콜라가 되는 것. 
  • 과도한 화폐 공급 : 중앙은행이 과도한 양의 화폐를 공급하였을때 기존 화폐 수량 대비 상품과 서비스는 바뀌지 않기 때문에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 수요 증가 : 경제 성장이나 고용증가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증가하여 물가가 상승할수 있다.
  • 공급 감소 : 자연재해, 파업등으로 생산이 감소하면 상품과 서비스의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여 가격이 상승한다.
  • => 물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화폐 유통을 줄이거나 금리를 인상하여 소비자들의 소비와 투자를 저하시키고 현금보유를 권장한다. 이를 통해 화폐 공급이 감소된다.
  • => 통화량 줄여 화폐 공급 감소를 시행한다.
  • => 은행 준비금 조정, 은행이 소지해야하는 예비 자금 비율을 높여 총 자금 공급을 줄일 수 있다.

시장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직면하고 있다면 화폐 발행을 촉진하거나 금리를 인하하여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물가를 상승시킨다.

  • 디플레이션은 물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경제 현상이다. 화폐의 가치가 상승하고 같은 돈으로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수 있게 된다.
  • 화폐의 가치 상승 => 1000원의 코카콜라가 500원이 되는것
  • 화폐 공급 감소 :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화폐의 양과 유통되는 화폐를 회수하여 화폐 가치 상승을 유도한다.
  • 수요 감소 : 경제 침체나 고용 감소등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떨어지게 되면 공급량이 소비율에 비해 늘어나기 때문에 물가 하락을 초래한다.
  • 공급 증가 : 기술 발전이나 경영 효율화 등으로 인해 생상량이 늘어나게 되면 결과적으로 공급률이 늘어나게 되고 그에 따라 물가하락을 유발한다.
  • => 금리 인하를 통해 대출을 더 저렴하게 만들어 소비와 투자를 촉진한다. 늘어난 공급량을 소비와 투자로 잡을수 있다.
  • => 통화량 증가, 화폐의 가치를 낮추어 수요 공급 그래프를 맞춘다.
  • => 은행 준비금 조정, 은행이 소지해야하는 예비 자금 비율을 낮추어 자금 공급을 유발한다.

더 복잡하지만 더욱더 간단하게 두줄로 요약하자면

 

화폐 가치가 비정상적으로 줄어들게 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통화량을 억제시켜 화폐 가치를 올린다.

화폐 가치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하게 되면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고 통화량을 증가시켜 화폐 가치를 낮춘다.

 

우선 플랫폼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자체 메인넷을 구축해 코인을 만드는 방법,

이더리움 체인을 통해 토큰을 생성하고 토큰으로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법 

두가지를 고려해볼수 있겠으나 당장 내가 메인넷을 구축할수 없으니

토큰을 이용하는 방법을 고려해보겠다.

 

우선 토큰을 사용한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가정한다.

토큰을 플랫폼에서 현금, 카드 등으로 결제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자.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재화인 토큰은 유동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플랫폼 자체에서 제공하는 어떠한 상품을 사기에는 불편함이 있다.

하여 스테이블 코인으로 토큰을 스왑 할 수 있는 기능등이 담긴 디파이를 추가한다.

플랫폼 자체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은 일정한 가격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다. 

자체적인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 기술력은 없으니 이더 기반 스테이블 코인을 기본 재화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bm

기본 상품들을 스테이블 코인으로 판매하여 플랫폼 내 스테이블 코인을 축적한다.

게임 내 경매소를 활용한 토큰 재화 기반 p2p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

예로들어 100토큰 아이템 거래시 5% 수수료 발생 95토큰을 지급하고 5토큰을 가져간다.

 

디파이

스왑 부분

토큰의 가격이 낮을때 스테이블 코인으로 토큰을 스왑하게 되면 토큰 유통량이 줄어들게 되고 토큰의 가격이 올라간다.

토큰의 가격이 높을때 토큰 보유 유저는 스테이블 코인로 교환을 해 토큰 유통량을 늘린다. 

 

스테이킹

유저는 스테이블 코인을 플랫폼으로 가져와서 토큰으로 교환한다. 그 후 토큰을 스테이킹한다.

 

공부용 => 유니스왑v3 구현 (향후 프로젝트에 필요)

 

플랫폼에서 토큰의 가치가 올라가는것이 좋은 현상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자

1 토큰이 1000원을 유지하다가 10000원으로 뛰었다. 

토큰이 원화 천원을 기준으로 한다고 가정한다. 원화는 변화 없이 고정값이라 예로들겠다.

토큰의 시장 유통량이 증가한다 => 원화 대비 가치가 떨어진다.

토큰의 시장 유통량이 감소한다 => 원화 대비 가치가 올라간다.

 

이러한 내용들을 고려해서 토큰 이코노미를 설계해야한다.

 

다음은 해당 내용들을 정리하고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컨트랙트들을 작성해보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