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 2021/09
- 블록체인 이해도가 낮았을 때 썼던 글이기 때문에 추후 다시 정리 예정
- 본글은 정보의 전파 목적이 아닌 개인의 이해를 위한 정리가 목적이기에 틀린 내용이 많을 수 있음
포인트
화폐가 생겨난 이유
물물 교환으로 거래 할 때 교환 물건의 가치가 애매 모호 하다.
- 역사적으로 영원한 종이 화폐는 존재하지 않았다.1-1-1. 달러의 무분별한 찍어내기로 인하여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인플레가 발생
ex) 2010년 내가 가진 재산 10달러 소주 한 병 5달러 = 현재 2병의 가치 2021년 내가 가진 재산 10달러 소주 한 병 15달러 = 현재 2/3병의 가치
- 1-1-2. 인플레이션이란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현상
- 1-1. 고로 달러도 망할 것이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
시장에 과도한 화폐가 풀리며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
이론적으로 주가, 부동산 등 안전 자산의 가격이 상승 ⇒ 실물 자산 투자
디플레이션
- 디플레이션 시 주가 하락, 부동산 가격 하락, 현금이나 현금에 준하는 자산이나 안전 채권 상승
- 디플레이션이 공황으로 번질 수 있는 경우소비와 투자의 감소는 전반적인 가격 하락 초래생산 위축은 고용 감소와 임금 하락 초래최악으로 디플레이션의 소용돌이 발생(악순환 지속 반복)
- 실업과 소득 감소는 상품과 서비스의 수요를 감소 시켜 추가적인 가격 하락 초래
- 가격 하락은 생산 위축을 야기
- 디플레이션은 돈의 가치를 올려준다 돈의 가치가 올라가고 고가품들의 구매를 주저한다 (가격이 떨어지는 추세에서 무턱 때고 사면 손해라 생각하기 때문) 기업 역시 동일 (투자 유예)
디플레이션으로 인하여 채무자의 채무 실질 가치가 더욱 상승
가중되는 채무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채무자는 소유한 자산과 재고를 처분
시장에서 자산과 상품의 가격은 더욱 하락
채무자가 미처 갚지 못한 잔여 채무의 실제 가치는 더욱 상승
채무를 청산하려는 군중 심리로 인한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 결국 개인과 기업이 줄이어 파산하고 은행이 도산하는 공황
EX1) 플라자 합의(엔화 가치 상승, 디플레 발생)에 의해 저금리를 시행하고 (투자 활성화) 이후에 지나치게 거품이 끼게된 일본의 버블 붕괴 1989, 버블 해소를 위해 2.5% 금리를 6% 올렸고 그 결과 일본의 부동산과 대출은 금리 폭등에 견디지 못하고 붕괴, 124개 금융기관 도산)
EX2) 아테네의 스파르타와의 '펠로폰네소스 전쟁'
원정 전쟁으로 인해 전쟁터로 물자 수송을 하였고 아테네 내부에 있던 금화 은화가 도시 밖, 전쟁터 주변으로 공급이 됌. 아테네 내부의 금, 은화 돈이 줄어들게 되었고(돈의 가치가 올라감) 디플레이션이 발생하였으며 경제가 심각하게 어려워짐.
- 아테네의 해결책
금화를 녹이고 동을 섞은 뒤 금화 2개를 만들어냄(정부의 돈 찍어내기)
전쟁이 길어질 수록 금화를 녹이고 더 많은 동을 섞어 3개, 4개, 5개씩 찍어내기 시작
최고조로 달했을 시 금화 1개 내부에 0.02%의 금만 존재(금화 1개 > 금화 5000개)
이를 알아챈 시민들이 순도 100% 금 은화를 보관하고 널리 쓰이는 동전만 사용하자
시장에 풀리는 순도 100% 금, 은화가 더욱 귀해지기 시작. 시민들은 시장에 풀린 동전을 사용하기 위해 100% 금화와 동전 금화를 10개, 20개 씩 바꾸기 시작.
시장에 의해 금화와 동전의 가치가 정부의 의도와 다르게 제대로 매겨짐.(그레셤의 법칙)
그레셤의 법칙 : 시간이 흐르며 귀한 것은 보관하고 흔한 것부터 써버린다.
계속 되는 동전 찍어내기로 동전의 교환 능력이 급격히 추락했고
돈의 양이 급격하게 늘어난 아테네는 초 인플레이션을 맞이함.
아테네는 경제 마비와 BC 404 스파르타에게 항복함으로써 역사 속으로 사라짐.
(역사상 첫 하이퍼인플레이션)
제국의 7단계
- 국가는 가치 있는 돈으로 출발한다. 금,은에 기초한 화폐
- 사회와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공공 공사 추가하며 경제적 부담을 떠안는다
- 경제적 부가 상승함에 따라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고 그로 인해 군대를 운영할 지출이 커진다.
- 군대를 사용하게 되며 지출이 폭발한다
- 전쟁 자금을 위해 국민들의 부를 빼앗는다.(ex 아테네 or 무한으로 지폐를 찍어낸다)
- 화폐 구매력이 떨어진 것을 국민과 경제 시장이 알아채며 화폐의 신뢰도가 떨어진다.
- 엄청난 유동 자금이 화폐에서 귀금속 혹은 가치 있는 소유물로 이동한다. 화폐는 망하고 엄청난 양의 화폐를 소화하기 위해 금값이 폭등한다. 실제로 지금 달러의 패권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고 보는 전문가가 많고 그 대체로 비트코인을 꼽는다. 비트코인이 달러를 대체할 수 있을까?
현재 엄청난 유동 자금이 화폐에서 부동산, 금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크립토쿼런시는?
유럽 주도, 미국 주도, 다음은 아시아? 중국?
미국의 화폐 역사
달러의 시초는 금본위로써 금과 동일한 가치를 가짐을 금이 증명하는 화폐였다.
세계 1차 대전 2차 대전으로 전쟁국에 달러를 대출 해주었고 금으로 받았다.
미국이 전쟁에 참여함으로써 많은 달러가 필요하였고 달러를 마구 찍어내어
전쟁 물품을 비롯하여 값을 치른다.
미국은 결과적으로 금의 양보다 많은 달러를 찍어내게 된다.
시장은 이를 알아차렸고 미국에게 금을 돌려 달라 하지만 이미 금이 없는 미국은
1971년 금본위인 달러를 종이 화폐로 전환해버린다(닉슨 쇼크)
모든 화폐는 달러를 기준으로 하고 달러는 금을 기준으로 한다 > 모든 화폐는 달러를 기준으로 한다.
1960년~2007년 통화량은 50년에 걸쳐 10배로 확장.
2008년 서브 프라임 사태를 막기 위해 연준의 대규모 양적 완화(돈 찍어내기)실시(어마어마한 달러를 금융, 산업계에 쏟음) > 12년간 3배에 가깝게 증가
2021년 코로나19 단 10개월 간 1.4배 증가 중
2008년 이후 2020년 10월 까지 원화로 4588조가 시장에 풀림
결과적으로 자산 시장에 거품이 엄청나게 끼이게 됌
화폐 체제의 사이클
30~40년의 사이클이 존재하고 현재 39년 진행 중
전 세계에서 디플레이션 재앙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 분석
자산 시장에 어마어마한 거품이 끼였고 이 거품이 빠지면서 보다 안전한 자산으로 유동 자금이 흘러들어가는 것을 의미
새로운 화폐
기축 통화가 과연 하나 일까? 여러 개의 기축 통화?
역사적으로 화폐들은 금본위였다.
금의 역할을 비트코인이 대신 할 수 있을까?
은의 역할을 이더리움이 대신 할 수 있을까?
다른 여러 코인들이 기축 통화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비트코인이 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는 점
- 발행량이 한정적이다.
- ?
FRB
1913년 설립
같은 연도에 개인 소득세법 개정
세금은 0불 예금액 부도 수표 채권을 산 FRB에 주는 이자로 지출
채권에 이자가 붙음 또한 은행들이 대출해준 빚의 이자가 붙음 ⇒ 존재하는 모든 달러에 이자가 붙음
이 제도는 존재하는 화폐보다 빚이 항상 더 많다는 뜻
FRB에는 주주가 존재함
은행 시스템 이해하기
- 내가 100달러를 은행에 예치한다. (은행 : 실제 100달러)
- 은행은 90달러를 빼고 신용장 90달러를 빈 종이에 작성하여 남은 10달러와 함께 채워놓는다. 내 계좌에서 90달러가 빠져나갔음에도 빈 종이인 90달러가 존재하여 기존 예치한 100달러와 빈종이 90달러를 더하여 190달러가 은행에 존재한다. (은행: 실제10 + 빼놓은돈 90달러 + 종이 90달러 = 190달러)
- 차를 사기 위해 대출이 필요한 사람이 은행이 가지고 있는 실제 90달러를 빌렸다. (은행 : 실제 10 달러 + 종이 90달러 + 빚 90달러 = 190달러)
- 차를 판 사람은 90달러를 받았고 이를 은행에 예치한다. (은행 : 실제 10달러 + 90달러 + 종이 90달러 + 빚 90달러 = 280달러)
- 은행은 다시 90%(90*0.9=81달러) 신용장을 놔둔다. (실제 100 + 종이 90 + 81 + 빚 90 =361 )
-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이 필요한 사람이 은행에 81달러를 빌린다 (실제 100-81 + 종이 90 + 81 + 빚 90 + 81 = 361 ???? 271달러가 되야된다는데?
결론 폭탄 돌리기
- 정부가 채권 즉 차용증 발행 이 채권은 국가의 빚을 늘리며 국민들에게 갚도록 한다.
- 차용증을 교환하며 화폐를 생산 재무부는 채권을 은행들에게 판매 은행은 아마 그들 소유인 FRB에 팔며 이윤을 남김 FRB는 한 푼도 없는 수표장을 열고 부도 수표 차용증으로 채권을 산다. 수표는 은행으로 옮겨지고 화폐가 갑자기 생겨남 반복 이 과정은 채권을 FRB에 쌓고 화폐를 재무부에 쌓는다 재무부는 정부 각처에 숫자를 입금한다.
- 정부는 이 숫자를 공약한 공공 공사 사회 프로그램 전쟁에 사용한다 그리고 공무원 계약직 군인들은 그들의 수입을 은행에 입금한다
- 은행들은 이 숫자를 마법같이 더 많은 차용증을 '일부 지급 준비금 대출'을 통해 생산한다(은행시스템) 반복하며 화폐 공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폭
- 우리의 숫자들이 세금으로 나간다 우리는 국세청에 세금을 납부한다. 국세청은 재무부로 보낸다 FRB가 부도 수표를 이용하여 공짜로 산 채권에 대한 원금과 이자를 갚기 위해
- 채무 한계 기만 현 화폐제도는 계속 빚의 늘어가게끔 설계되어있고 언젠가 붕괴한다 정치가들은 그들의 임기에 붕괴하지 않게 채무 한계를 높이기 때문
- FRB의 비밀 주주들이 이윤을 챙긴다(?)
현재 경제의 인공적 호황, 불황의 원인, 양극화 원인
돈money 와 화폐(qurrency)는 다르다
현재 시점 정리
현 상황
미국의 무분별한 돈 찍어내기로 인해 자산 시장에 어마 어마한 거품이 끼었다.
금 대체제인 비트코인의 등장
달러의 실제 값어치가 매겨지기 시작 (비트코인 1개당 현재 약 45k달러) 그레셤의 법칙 적용
미래
화폐의 교환 능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달러패권의 몰락)
화폐의 양이 급격하게 늘어난 미국의 초인플레이션 시작
(실물 자산 금, 부동산 등으로 자금의 유입)
긴축 재정 실시
금리인상으로 시장에 풀려 있는 돈을 중앙은행으로 회수하겠다. ⇒시장의 화폐의 양이 줄어듬
금리 인상 ⇒ 금리 인상으로 인해 무분별하게 대출을 한 시민들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대출을 갚기위해 대출 받아 산 부동산 등을 팔기 시작. ⇒ 자산 시장의 버블이 꺼질 것 엄청난 인구가 파산
아마 크립토쿼런시에 들어온 자금 역시 빠질 것으로 예상
디플레이션 발생
이거 해결이 가능하나?
원래는 달러의 값어치가 올라야 하지만
희망회로 발생
달러의 한계를 이해한 국민들의 새로운 대체제인 크립토쿼런시에 투자
비트코인의 디지털 골드 완성
이더리움의 디지털 실버 완성
새로운 기축 통화 코인 발행
나의 생각
비트코인은 기축 통화 자체가 될 수 없다.
이유
- 통화를 대체하기 위해서 총 213,000달러에 달하거나 네트워크 처리 능력이 현 시스템에 버금가게 빨라져야 한다.
-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설계되어 있는 용량의 제약으로 인해 기축통화의 유용성이 제한
고로 비트코인은 기축 통화 보다 디지털 골드가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크립토쿼런시가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려면
확장성과 규제, 유용성, 변동성, 인센티브, 프라이버시 등 6개의 도전을 성공적으로 극복한다면 암호화폐의 폭넓은 사용은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가 될 것이다.
비트코인은 금본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며
이더리움 같은 것이 은 대체제 역할을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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